땅따먹기는 이다솜, 송명규, 이나연이 각자의 집에 있는 책장에서 발견한 글자들을 모은 후 만든 출판사이다.
    책에서는 각자가 보여주고 싶은 책의 내지를 세 명의 편집자가 질서를 만들어 보여주었다면, 웹사이트에서는 책에 대한 (이미 개발자가 구현해놓은)정보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엿볼 수 있는 형식으로 구현하였다.
    문장들에서는 서재에서 찾은 글자들을 웹에서 볼 수 있다. 표지들에서는 서재에 있는 책 표지 이미지가 랜덤으로 보여진다. 내지들에서는 책을 넘기지 않아도 자동으로 책을 구경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.